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키사키 쿠루미(데이트 어 불릿) (문단 편집) === 1권 === [[파일:DAF_Bullet_1.jpg|width=300]] 어느날 인계의 제10영역 말쿠트를 돌아다니던 쿠루미는 '엠프티'라는 소녀를 만나 변덕삼아 그녀를 데리고 다니게 된다. 그리고 이누이 유메라는 준정령을 불러내 어느 티켓을 두고 전투를 벌여 순식간에 승리하고 티켓을 대신 받아가게 된다. 그 티켓은 말쿠트의 도미니언(지배자)인 돌마스터가 주최하는 배틀로얄의 초대장이었고, 승자는 섭취시 막대한 영력을 얻을 수 있는 100인분의 세피라 조각을 얻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싸우게 된다. 처음 덤벼온 노기 아이아이는 능력의 특성을 간파하고 【알레프】를 사용해 근접전으로 압승, 그 후 기습해온 히지카타 이사미&타케시타 아야메 페어는 오히려 기습해오도록 유도해놓고 미리 비슷한 옷을 입힌 마네킹 등으로 눈속임을 걸며 그림자에 숨어드는 능력으로 역습해 쓰러트린다. 세 번째로 엠프티를 인질삼아 함정을 펼쳐둔 공장으로 오라 협박한 토나미 후루에&셰리 무지카는 오히려 함정을 어디에 설치해뒀는지 이미 다 알고 있던데다 함정의 위치를 바꿔 역으로 상대를 함정에 걸리게 만들어 제압하고 쓰러트린다. 전반적으로 쿠루미 답게 작중 내내 거의 모든 준정령들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제로는 【알레프】와 【베트】밖에 쓰지 못할 정도로 약화된 상태이며 무기도 오직 단총 한 자루만을 사용한다.[* 본래 쿠루미가 천사를 쓸 때에는 시계의 분침이 떨어지면서 보병총이 되는데 여기서는 시침에 해당되는 단총이 됐다는 묘사를 보아 천사의 본체인 시계 자체가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홀로 있을 때 굉장히 강렬하게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엠프티를 "여차할 때 버릴 수는 있지만 소중한 상대"로 여기고 있는 내면을 비치기도 한다. 마지막 준정령인 [[창(데이트 어 라이브)|창]]과의 전투에서는 상대가 순수하게 정면 승부에서 우수한 탓에 계략으로 싸우는 스타일인 쿠루미가 불리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불릿 1권의 쿠루미는 '''준정령 [[히고로모 히비키]]가 본인의 능력으로 쿠루미의 모든 것을 빼앗아 위장한 것'''이었다. 이는 그녀의 능력 무명천사 왕위찬탈(킹 킬링)[* 대상의 외형만이 아니라 인격, 기억, 능력까지 '''그 대상을 이루는 모든 것'''을 복제하는 것. 정확히는 외모 정도만 복사하는 것과 인격, 능력까지 완전히 복사하는 것으로 나뉘며, 후자의 경우 한 번 쓰면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데다 인격과 기억까지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자칫하면 원래의 자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경우 단순히 빼앗는 게 아니라 상대와 자신을 뒤바꾸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외모가 히비키로 바뀐다. 단 교환은 외모뿐이고 기억과 인격은 교환되지 않아서 빼앗긴 상대방은 외모만 히비키로 바뀌고 기억은 증발한다. 이번엔 상대가 준정령이 아니라 정령이라 그런건지 몸에 엄청난 부담이 가고 능력까지 상당히 제한되었지만.]으로 자신의 원수인 돌 마스터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투력 높은 준정령을 찾고 있었다가 빈사 상태로 쓰러져 있던 쿠루미를 발견하고 그녀의 능력을 빼앗았던 것. 그 탓에 쿠루미는 아무것도 없는(empty) 소녀 '''엠프티'''가 되어버렸다.[* 사실 어느 정도 복선은 있었다. 엠프티는 거의 모든 면에서 쿠루미와는 반대되는 요소들로 가득했기 때문. 게다가 일러스트를 잘 보면 앞머리 모양이 쿠루미와 완전히 똑같고 눈 색깔도 동일하다. 떡밥이 적어 확실한 가설이 무엇 하나 없긴 했지만 정발 전부터 엠프티=쿠루미를 예상한 사람도 있었다. 참고로 킹 킬링에게 강탈된 상대방의 모습은 정확히 말해 히비키의 모습으로 바뀐 것이지만, 바뀌었을 때의 쿠루미와 원래의 히비키는 눈매와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바뀐 상태의 쿠루미는 앞머리와 눈매가 원래 자신의 것 그대로. 물론 일러만 그런 거고 서술상으론 완벽히 히비키의 모습으로 바뀐 듯.] 단 히비키 본인도 복수를 이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것이지 쿠루미 본인에겐 아무런 원한도 없었기에 만에 하나라도 그녀가 정신을 자각해 힘을 되찾을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복수가 끝나면 그녀에게 힘을 돌려주기 위해 엠프티(토키사키 쿠루미)를 데리고 다니며 챙겨주었다. 쿠루미의 힘을 쓴 히비키는 결국 복수대상인 돌 마스터에게 다시 도전하는 것까진 성공하지만 결국 천 마리의 인형들을 전부 털어버린 시점에서 본인도 지쳐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리고[* 사실 여기서 천개의 인형을 파괴한 것도 쿠루미로서의 힘을 쓴 게 아니라, 히비키로서 오랫동안 모아온 폭약으로 반경 1평방킬로미터를 날려버려서 이룬 것이다. 전투 면에서는 이미 창과 싸우면서 지친지라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인형들이 몰려오면서 그대로 패배할 뻔 했지만 최후의 선택으로 '''엠프티(진짜 쿠루미)에게 힘을 돌려주고 어떻게든 자신의 복수를 이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결정, 엠프티의 기억상실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왕위찬탈을 해제하여 서로 원래의 육체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온 쿠루미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 이상한 일에 휘말렸다며 짜증내지만 '복수자'라는 입장에서 [[시원의 정령|동질감]]을 느낀건지 히비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인형의 총합 '''1800마리를 가볍게 갈아버린뒤 본체인 돌 마스터까지 제압, 그 와중에 복수는 본인 손으로 해야한다며 완전히 제압하면서도 죽이진 않은 채로 히비키 앞에 대령했다.''' "그렇게 이겼다. 상황 끝!"이면 좋았겠으나 기억을 잃은 탓에 스스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몰랐고 그런 탓에 나가는 법을 안다는 히비키와 동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